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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휴가 괌③ day second

평온한자 2018. 8. 28. 12:58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운영하던 부동산사무소를 정리하고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 블로그 관리 하는데 좀 소홀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괌에서의 두번째날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서울에 내리는 비는 내리는것도 아니게 두번째 날은 비가 엄청 많이 내렸죠..

원래는 리티디안포인트(비치)를 가려고 했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패스!!

그래서 괌에서 브런치으로 유명한 에그엔띵스라는 곳을 갔어요.


비가 워낙 많이와서 우산을 썼는데도, 폰과 옷을 다 적셔서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괌도 미국인지라 미국식으로 먹어보자 해서 

팬케잌 + 에그 베네딕트를 먹었는데 정말 맛이 좋았어요.


옆에 일본 커플이 앉았었는데 똑똑하게 같은 메뉴를 주문했지만, 양을 적게 시켰는지, 아주 딱 안성맞춤으로 먹고 나가더라구요.


저는 무식하게 그냥 큰걸로 시켜서 와구와구 먹다가 배를 두들기며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중요한건 양이 엄청 많았다는것!!!

그리고 맛도 엄청 좋았다는것이지요!!


그리고 무엇을 할까? 하다가 할게 없어서 괌은 역시 쇼핑이지 하면서

GPO 괌 프리미어 아울렛으로 고고씽

T갤러리아는 갈수있었지만, 명품관은 나중에 가기 위해서 가까웠던 티겔러리아를 스킵하고, 

GPO로 ㄱㄱㄱ




쇼핑을 참 좋아하긴 하지만 여행갈때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속에서 쇼핑할맛이 안나더라구요.

돈들어갈대도 생각이 많아지고 그래서 그냥 이날은 타미스킵, CK에서 빤스만 세장 득탬해서 왔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빤스는 아주 잘 입고 있지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이곳으로 입장!!!

프로아(PROA)라는 곳이었는데 립이랑 맥주를 먹기위해서

비도 많이오고 날씨도 좋지 않은지라, 아무것도 하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운전은 그만할생각으로 들어갔죠

시간이 애매해서 브레이킹타임일줄 알았는데, 다행히영업을 하더라구요.


메뉴가 나오기에 오래 걸렸지만 참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먹고 또 석양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죠..

다음날은 비야 오지 말아라 하면서 말이죠..

둘째날은 별로 한게 없었습니다.


셋째날은 다음기회에 포스팅 할께요.

이제부터는 자주자주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이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